요산수치 낮추는법 정상범위 알아보기

통풍 요산수치 정상범위와 낮추는 음식, 운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요산수치 정상범위를 먼저 알아보고, 요산수치 낮추는법으로 운동과 음식 종류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요산이란

 

우리 몸은 섭취한 음식중 단백질을 분해하다 보면 퓨린 이라는 물질이 생성되는데요, 이후 간에서 퓨린이 해독되면서 최종적으로 요산 이라는 부산물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요산은 신장에서 소변, 대변 등으로 배출되는데, 요산이 너무 많을 경우 몸 밖으로 나가지 않고 몸 속에 남아있는 요산이 쌓이게 됩니다.

 

 

이러다보면 요산수치가 올라가게 되고 뾰족한 바늘 결정 모양으로 우리 몸에 쌓이게 되며,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통풍의 원인이 됩니다. 통풍이 고통스러운것도 있지만, 요산수치가 높으면 신장 등에도 전혀 좋을게 없기 때문에 정상 수치를 잘 유지하는게 중요해요.

 

 

요산수치 정상범위

 

일반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6.0mg/dL, 남성의 경우 6.8mg/dL 일 경우 고요산혈증 으로 분류됩니다. 여기서 오해하면 안되는게 고요산혈증 이라고 무조건 통풍이 생기는건 아니고, 통풍이 발생하는건 그 중에서 약 5% 정도라고 하네요.

 

통풍이 아니라고 해서 높은 요산수치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요산수치가 높으면 신장에도 무리를 줄 수 있고, 심장 등 각종 질환들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요산수치 낮추는법 - 음식

 

먼저 요산수치 낮추는 음식들을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요산과 뗄레야 뗄 수 없는 퓨린! 이 퓨린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퓨린이 많음 음식 대표적으로 어류, 육류의 간, 신장 등 내장, 돼지고기, 등푸른생선, 멸치, 콩 등이 있으며 워낙 많이 알려져 있는 치킨, 술, 높은 과당이 들어있는 음료수도 가급적 피하거나 줄이는게 좋습니다.

 

술의 경우 도수가 높거나, 특히 맥주는 고퓨린 식품으로 대표적인만큼 안드시는게 좋아요.

 

 

요산수치 낮추는 음식으로는 시금치, 무, 당근, 감자, 아스파라거스, 가지, 배추, 토란, 순무, 마늘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채소류는 거의 다 좋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채소류는 알칼리성으로 요산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과일의 경우 블루베리, 레몬, 자몽, 사과, 체리 등이 있는데요, 소변을 알칼리화 해주면서 각종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요산수치를 낮추면서 몸 건강을 챙기는데도 좋죠. 단, 당분이 너무 많은 과일은 안좋으니까 뭐든 적당히 꾸준히 챙겨드시는게 좋겠죠?

 

 

마지막으로 충분한 물 섭취 입니다. 요산의 약 65~75% 정도는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 됩니다. 소변의 양이 적다면 그 만큼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는 요산의 양도 적을 수 밖에 없겠죠?

 

실제로 통풍이 있는 사람들에게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장한다고 합니다.

 

단, 여기서도 온전한 물이지 술이나 쥬스, 음료수, 우유 등을 말하는게 아니니 주의하세요. 차 역시 너무 과하게 마시면 안좋다고 합니다.

 

통풍에 좋은 차 로는 소변배출을 활발하게, 몸 속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데 잘 알려진 녹차, 둥글레차, 옥수수수염차 등이 대표적입니다.

 

 

요산수치 낮추는법 - 운동

 

요산수치 낮추는 운동도 따로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모든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길러주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지만 요산수치가 높은 경우, 또 통풍이 있는 사람의 경우 조금은 신경써서 운동을 하는게 좋습니다.

 

일명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게 좋은데요, 운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몸의 피로도가 높은 격렬한 운동은 몸에서 피로물질을 생성하고, 생체리듬 활동을 떨어뜨려 요산 배출을 어렵게 합니다. 따라서 가벼운 걷기나 트래킹, 산책 등을 꾸준히 해주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요산이란, 그리고 통풍과의 연관성, 요산수치 정상범위, 낮추는법 등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등으로도 얼마든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